몽골 고비사막을 달리다!
몽골여행은 왜 가야할까? 왜 가고 싶을까? 바로 그것, 몽골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텅 빈 충만, 전혀 다른 생각들, 그래서 새롭고 특별해지는 상상력과 영감!
기대 반, 걱정 반, 몽골은 내게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 것인가…
자~ 나에게 그려질 몽골의 그림을 찾아 떠나봅시다!!!
***이번 여행은 “몽골의 별”을 사랑하는 유별남 사진작가와 별노래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지게 됩니다
[출발일:2015년 7월18일(토)~ 25일(토) (6박8일)]
-간단한 일정-
제1일 인천-울란바타르
제2일 울란바타르-시베리아 횡단열차-샤인샨드(유목적 삶, 그 인문 상상력! (별보기))
제3일 샤인샨드-하모린히드(칭기스칸에서 기황후까지, 역사이야기!)
제4일 도룬고비(동몽골 사막, 사막호수 관광)(몽골과 유목에 관한 그밖의 이야기들)
제5일 도룬고비-샤인샨드-시베리아 횡단열차
제6일 울란바타르-테렐지( 지상의 마지막 유목민 이야기 )
제7일 울란바타르-테렐지
제8일 울란바타르-인천
♦동고비 여행, 이래서 좋다
(1) 지평선 너머 : 사방 어디를 둘러보아도 눈길 끝나는 곳까지 지평선이 펼쳐진 도룬고비, 몸이 갈 수 없는 곳이기에 그리움이 더 커집니다.
(2) 동고비의 별 : 몽골여행의 로망 중 하나는 쏟아지는 별, 그중에서도 눈 옆에서 비치는 별입니다.
(3) 몽골라마의 성지, 하모린 히드 : 18세기 몽골의 승려이자 정치사상가이며, 시인, 연극연출자였던 당상 아롭잡이 세운 라마사원입니다.
(4) 붕새가 나는 곳 : 하모린히드의 뒷편, 몽골사람들이 말하길 “붕새가 날아오른 곳”이라 설명하는 원시 대지의 모습을 닮은 땅이 있습니다. 봄철 우리나라까지 불어오는 황사의 발원지입니다.
(5) 세계 3대 ‘氣’의 원천 : 동고비 샤인샨드는 몸과 마음이 아픈 자들의 요양처, 기도처입니다. 그곳에서 윗옷을 벗고 누워있으면 허한 마음에 기가 채워진다고 합니다. 기의 발원지에서 또 다른 영감을 얻어오세요.
(6) 동고비를 한눈에, 하르올 : 지평선뿐인 동고비에서 우뚝 솟은 산은 신성함 그 자체입니다. 검은 산이란 뜻의 ‘하르올’은 그렇게 신성한 곳이 되었습니다.
(7) 시베리아횡단열차 : 북경에서 출발한 시베리아횡단열차는 동고비 샤인샨드와 울란바타르를 지나 바이칼의 고장 이르크추크로 연결됩니다.
몽골 시베리아횡단열차를 타고 초원과 사막, 그리고 이국의 밤을 느껴보세요. 4인실 침대칸에 누워 편안한 잠을 이룰 수도 있고, 밤새 이야기꽃을 피울 수도 있습니다.
풀향기와 함께 걸으며 열심히 살아온 자기 자신에게 있는 그대로의 나를 마음껏 드러내는 여유로운 시간의 선물을 주며 말을 타고 바람을 가르는 신나는 기회를 가져볼까 합니다.
밤이면 360도 지평선 가득 꽉 찬 별과 함께 목청껏 희망을 노래하게 됩니다. 물론 내 안으로 들어가 나를 바라보는 고요한 시간도 가지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함께 하는 분들끼리 서로 좋은 에너지를 주고 받으며 짧지만 알찬 7월의 연휴를 ‘비움, 배움, 그리고 채움’의 시간으로 사람꽃 여행과 함께 동행 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