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화산모래온천으로 유명한 이브스키의 큐카무라 료칸입니다.
온천물 좋습니다. 온 몸의 찌든 스트레스가 확 날라가는 느낌입니다.
뜨거움과 차가움이 함께하는 로텐부로(노천온천)은 언제나 저를 맑게 합니다.
온천욕은 가만히 보니 저 안의 본질을 깨우는 시간이 되는듯 싶습니다.
항공권 요금등 여러 사정상 급하게 온 답사.
하지만 혼을 다해 즐기겠습니다
여러분도 11월에 함께하시죠.
오늘은 이브스키 규슈올레 코스를 걷습니다.
전에 한번 왔었을 때는 정비중이었는데
다시 한번 그 때의 감동을 느끼겠습니다.
일본의 배려와 예절은 언제나 배울점이 많습니다.
그리고 저를 기분 좋게 합니다.
열심히 사시는 일상에 한점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이 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